북미에서 자재/물품 발주를 냈다면 정상적으로 모선에 선적되었는지 업체에서 알려주게됩니다. 예를들어 A사에서 B사에 발주를 냈다면 당연히 B사 업무 담당자가 A사에게 XXX모선에 해당자재 모두 선적되었습니다. 라고 알려주도록 되어있고, 인보이스 및 각종 서류들과 함께 이메일같은 공식적인 연락망으로 전달하게 됩니다. 이제부터는 귀책을 어느정도 피하려면 북미 자재 담당자가 직접 업무를 챙겨야 합니다. 수입조건이 DDP는 EXW이든요. 그러기 위해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할 것이 모선 추적입니다. 목적지별로 다르지만 보통 북미 주요 항구는 텍사스-휴스턴, 알라바마 - 모빌, 조지아-사바나 입니다. 보통의 모선들은 중국-한국(부산)-미국 순서로 오게되는데, 제일 먼저 확인해야할 것은 1. 부산항에서 출항 여부 1) ..

운송기업은 사용 가능한 많은 배송 옵션을 갖고있으며, 배송 옵션을 잘 선택해야합니다. 40피트 컨테이너를 어떻게 채우냐따라 운송비가 천차만별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운송옵션을 부분적재를 택하게 됩니다. 그러나 부분적재도 종류가 크게 2가지로, PTL(부분 트럭 적재) 및 LTL(혼적 화물 적재)같은 두 옵션이 있는데 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자 물류를 사용하는 이유(3PL: Third-party logistics) 제3자 물류 업체는 Shipper(화주)와 운송 서비스를 연결하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물류 전문가들은 Shipper의 요구를 충족하는 데 적합한 트럭을 찾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배송업체가 트럭에 20피트의 공간만 필요한 경우 물류 전문가는 20피트의 적재 공간이 필요한 ..

안녕하세요. 이대리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CBM의 정의와 계산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https://logisticmanager.tistory.com/3 CBM 의 정의와 계산방법, 컨테이너별 CBM 안녕하세요. 이대리입니다. 오늘은 CBM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업무를 하면서 40피트 컨테이너 혹은 20피트 컨테이너에 몇개의 제품이 들어가는지 궁금해서 검색하다가 들어오셨을거라 생각 logisticmanager.tistory.com 오늘은 CBM을 이해한 뒤에 해상/항공 운임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때까지 업로드한 자료는 결국 물류비로 얼마를 지출할지 계산을 해야하는게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당연히 그 전에 준비해야 될 데이터로는 보내실 제품의 크기와 무게는 기본이고, 포장 완료된 제..